내 안에 원래 있던 것을 일깨우는 것뿐이다. 하나하나 깨워서 춤추게 하는 것일 뿐 결코 새로운 것은 없다. 하나도 없다.
여기서 '배운다'는 것은 스스로 내 안에 있는 것을 일깨우는 것을 의미한다. 그래서 혼자만의 이야기다.
무엇보다 스스로 일깨워가는 힘을 갖는 게 중요하다. 지금 당장 수준이 높고 낮음은 상관없다. 수준이 꼭 높아야만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다.
누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.
'신이 세상을 창조한 이후로 인간이 창조해낸 것은 하나도 없다.'
누구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