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그린 그림과 좋은 그림의 차이는 무엇일까?
누구나 잘 그린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? 누구나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?
처음 그리기를 시작할 무렵에는 잘 그리는 데에만 마냥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. 이상한 것은 잘 그릴 수 있게 되는 것만큼 좋은 그림에 대한 마음이 커진다는 것이다.
어느 책에서 봤더라?
피카소가 말했다고 한다. ‘난 50년을 그려서야 겨우 아이처럼 그릴 수 있게 되었다’
잘 그린 그림을 말하는 게 아닐 것이다.